사회복지법인 동일, 추석 이웃돕기에 1억여 원 기탁
사회복지법인 동일(이사장 김종각)은 추석을 맞아 장애인복지사업, 노인 무료급식소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부산진구, 사하구, 기장군, 양산시, 창원시 등지에 총 1억여 원을 기탁했다. 특히 (주)동일스위트(사장 김은수)는 6일 부산진구청(구청장 김영욱)을 방문해 추석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향토건설사인 (주)동일 (주)동일스위트는 지난 32년 동안 지역 내 저소득 가정, 홀몸어르신 등에 대한 기부와 지역 사회공헌 활동, 장학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오던 중 2015년 사회복지법인 동일을 설립했다.
김종각 이사장은 지난해 설날과 추석 등에도 2억여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 이사장은 부산사회복지공동 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105호 회원으로 가입해 본인이 운영하는 복지법인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우리 주변에 외롭고 힘든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줘 함께 추석을 즐겁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매년 2~3회에 걸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업이익을 나눔으로써 사회적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