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모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훈훈한 추석명절을 위한 선물세트 전달”
사상구 모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윤구)는 5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 39가구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전윤구 위원장은 “코로나19, 물가상승, 태풍 등으로 잇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동 협의체의 작은 선물이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혜 모라3동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이 많이 줄어든 가운데 동 협의체의 이와 같은 후원은 단비와 같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찾아온 한가위에 이웃을 잊지 않고 위하는 주민들의 모습이 무척이나 감동스럽다”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