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온라인 창업교육’진행…육성 및 지원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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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접수, 온라인 창업에 관심있는 주민 20명 선착순 모집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문화예술 플랫폼 2층 교육장에서 온라인 창업가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창업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창업에 대한 이해부터 아이템 선정, 마케팅 기법, 콘텐츠 제작, 세무관리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질적인 온라인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 창업에 관심있고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14일까지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최종 선발된 교육대상자 20명에 대해서 10월 19일까지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오태원 구청장은 “온라인 시장 확대 흐름에 맞춰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구민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각종 지원사업을 연계해 창업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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