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2동 적십자봉사회, 깨끗한 주거지 조성을 위한 환경미화
안락2동 휴먼시아 아파트 주변 일대 청소 실시
부산 동래구 안락2동(동장 강민구)은 14일 안락2동 직원 및 적십자봉사회(회장 성임순)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락2동 휴먼시아 아파트 인근을 중심으로 깨끗하고 위생적인 주거지 환경 조성을 위해 잡초 뽑기 및 쓰레기 수거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미화 활동은 태풍이 지나가고,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해 무성하게 자란 잡초들을 제거하고 깨끗한 주거지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성임순 안락2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가을임에도 불구하고 날이 더웠지만 청소를 위해 모인 회원분들이 무척 고맙다. 우리가 사는 곳이 우리 손으로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강민구 안락2동장은 “매번 우리 동네를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적십자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민들도 깨끗한 산책로를 보며 흡족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