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1동 새마을 부녀회, 복지 취약계층 짜장면 나눔 실시
부산진구 가야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선주)는 15일 가얏골건강문화센터 1층에서 짜장을 직접 조리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비롯한 복지 취약계층 150세대에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가을을 맞이하여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가정에 보다 관심을 기울이고 무료 급식의 일환으로 도움의 손길을 드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
오선주 회장은 “모든 가정에 전달할 수 없어 아쉬움이 크지만 조금이라도 우리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더 신경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