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삼1동 서예동아리 먹물혼, 제4회 작품전시회 개최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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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삼1동 서예동아리 먹물혼(대표 전복순)의 작품전시회가 지난 9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도구청 2층 미음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캘리그라피와 문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에는 동아리 회원의 서예, 문인화 등 작품 25여점을 전시해 영도구청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복순 대표는 “작품 전시를 통해 주민들에게는 예술 작품 감상을 통한 힐링을, 동아리 회원들에게는 성취감과 창작 동기 및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삼1동 서예교실은 지난 2002년 개설돼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결성된 서예동아리 ‘먹물혼’ 회원들은 꾸준히 갈고 닦은 실력으로 각종 공모전 수상 및 초대작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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