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삼1동 서예동아리 먹물혼, 제4회 작품전시회 개최
동삼1동 서예동아리 먹물혼(대표 전복순)의 작품전시회가 지난 9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도구청 2층 미음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캘리그라피와 문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에는 동아리 회원의 서예, 문인화 등 작품 25여점을 전시해 영도구청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복순 대표는 “작품 전시를 통해 주민들에게는 예술 작품 감상을 통한 힐링을, 동아리 회원들에게는 성취감과 창작 동기 및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삼1동 서예교실은 지난 2002년 개설돼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결성된 서예동아리 ‘먹물혼’ 회원들은 꾸준히 갈고 닦은 실력으로 각종 공모전 수상 및 초대작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