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동구도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합니다!"
초량천 민관합동 환경정비 및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캠페인 개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함께 응원해주세요!"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15일, 원도심 대표 생태하천인 초량천 일원에서 민관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김진홍 동구청장과 동구의회 이상욱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국민운동단체(새마을, 바르게,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 그리고 일반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량천 일대의 각종 쓰레기와 잡초, 이끼를 제거했으며, 깔따구 및 모기퇴치를 위한 방역팀들의 분무 및 연무 소독도 병행하는 등 수질개선과 주변환경 정비에 주민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했다.
또한, 초량천 주변 데크에서 주변 상인들과 일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월드엑스포 유치 기념행사를 한 후 가두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2030부산월드엑스포가 부산에 유치되기를 기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원도심 대표 생태하천인 초량천 환경정비를 위해 바쁘신데도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국제 행사를 대비하여 북항 주변을 대상으로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계속적으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