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승 동의대교수, 해운대그린시티 아파트연합회장 취임
해운대그린시티 아파트연합회 회장에 이재승 동의대 교수가 취임했다.
지난 17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해운대그린시티 아파트연합회 제28대 김춘곤 회장, 제29대 이재승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심윤정 해운대구의회 의장, 해운대그린시티 아파트연합회 회장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 공연에서는 이숙희 두산2차아파트 감사가 바이올린과 가야금 병창을 연주했다. 이재승 회장은 “해운대그린시티가 1996년도에 조성되어 10만 명이 거주하는 대단위 거주단지로 변모한 시점에 아파트관리의 효율성과 합리성을 위해 아파트회장단이 할 일은 막중하다”면서 “앞으로 모든 아파트가 구역 임대 등으로 수익창출에 역점을 두어 입주민의 권익보호와 관리비 절감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김성현 기자 kks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