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부산울산지역본부, 지역사회 장애인 일자리 제공과 수요자 맞춤 김치 나눔 실시
“사랑의 명절김치로 물가 걱정 덜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LH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조경숙)는 8월 24일과 9월 5일 양일에 걸쳐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신선한 김치를 나누는‘사랑의 명절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사랑의 명절김치 나눔’행사는 LH가 1,000만원을 후원하고 장애인고용공단과 부산지역 장애인 고용 표준사업장인 이재향 김치와 협업을 통해 고령‧중증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명절 대목 높은 물가로 김치를 담그기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갓 담근 김치를 제공함으로써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회가 되었다.
부산광역푸드뱅크가 지원대상자 선정 및 물품배송을 담당하여, 부산시 사상구 ‧ 영도구 소재 LH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푸드마켓 이용대상자 중 독거노인 ‧ 재가장애인 500가구를 선정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LH부산울산지역본부는“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높은 물가와 김장행사로 일원화된 지원사업으로 인해 겨울철이 아니면 김치를 드시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번 사업으로 조금이나마 물가걱정 덜고 다가오는 명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어린 시선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비롯한 ESG 경영실천에 앞장서는 LH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