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1동, 복지사각지대 방지를 위한 하반기 전수조사 실시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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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위영)는 오는 10월 28일까지 관내 1인 가구 중 심한장애를 가진 지체장애 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맞춤형 복지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신중년 일자리 참여자 등이 복지서비스에 접근성이 낮고 사회적 고립 우려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체장애를 가진 1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후에는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홍위영 동장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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