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동래구, 지역 교육기부 활성화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 체결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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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직무대행 신규재)는 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부산 동래구와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교육 기부 활성화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관 간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교육 기부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부산외국어대학교 신규재 총장직무대행과 장준용 동래구청장이 참석해 협약문서에 서명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 기부 활성화 ▲부산광역시 동래구민의 교육, 문화 수준 향상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및 자원의 공동 활용 등이다.

한편 부산 동래구는 2021년부터 부산외국어대학교에 위탁해 ‘영어권·중국어권 국제교류 문화 아카데미’를 진행해왔으며 올해 9월부터는 관내 교육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대학생 진로 멘토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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