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5동, '내(뇌) 건강지킴이' 치매선별검사소 운영
연제구 연산5동(동장 이송이)은 2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제구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동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 검사소를 운영했다.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한국형 인지선별검사(K-CIST)를 실시하고 치매예방 및 인식 개선 교육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검사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치매 예방 체조를 배우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상담을 진행하였다.
이번 선별검사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평소 치매선별검사를 해보고 싶었는데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검사하고 궁금한 점에 대해 문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연산5동은 앞으로도 홀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