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 청소년스포츠클라이밍 페스티벌 개최
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센터장 한동석)가 제17회 청소년스포츠클라이밍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1일 개최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방역수칙 등 안전을 위해 총3부[1부(50명), 2부(50명), 3부(20명)]로 구분 운영되며, 스포츠클라이밍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기는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
이번 클라이밍 페스티벌은 1, 2부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 스포츠클라이밍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형식으로 진행되며, 3부는 선착순 모집을 통해 연령별[8세~10세 5명, 11세~13세 10명, 14세~16세 5명] 경기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전포1동 주민센터 △전포1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부산진구국민체육센터 △부산진구진로교육지원센터 △전포종합사회복지관 △전포마을교육공동체“노크”의 후원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에게다양한 상품과 체험, 먹거리를 제공한다.
한동석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만의 멋진 인공암벽장을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코로나-19로 학교와 집에만 머물러 있는 우리 청소년들이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얻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