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소상공인 역량 강화교육 개강식 개최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이달 21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1회 동래구 내 영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동래구 소상공인 역량 강화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래구 소상공인 역량 강화교육’은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창업스토리 공유 △브랜딩 전략 수립 △오프라인 마케팅 전략 △SNS를 통한 가게홍보 실습 등 총 8회의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찾아가는 일대일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업소별 홍보방식 및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강의에서 부족했던 내용을 쌍방형식으로 멘토링 해 실질적이고도 전문적으로 소상공인들의 역량 강화를 돕는다.
개강식은 21일 오후 2시, 농심호텔 지하 1층 교육장에서 장준용 동래구청장의 사업 경험담과 성공한 창업자의 스토리를 20명의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과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개최됐다.
이날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업소를 운영하는 데 있어 늘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깨끗하고 친절하게 업소를 운영해 깨끗한 동래, 친절한 동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수강생과 사업 스토리를 공유하고 창업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은 동래구 및 온천장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소별 맞춤형 교육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과 함께 동래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