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케이 칭따오, 2022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맥주 브랜드 후원
(주)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가 2022 부산국제록페스티벌(Busan International Rock Festival, BIRF)에 맥주 브랜드 단독으로 후원(사진)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2000년 첫 개최한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장수 록페스티벌이자 아시아 대표 록페스티벌이다. 매년 부산 삼락생태공원을 뜨겁게 달구며 부산을 비롯해 전국의 인디밴드부터 국내외 최정상 밴드가 총출동, 국내 최고 수준의 라인업을 자랑한다. 올해는 칭따오가 2019년 이후 3년 만에 맥주 브랜드 단독 후원으로 다시 참여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칭따오는 2022년 '오 마이 펀!'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의 일상 속 유쾌함을 더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놀이맥주' 칭따오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올해 5월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8월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에 이어 이번 부산국제록페스티벌까지 세 번째다.
이번 페스티벌 현장에서 칭따오는 총 3곳의 브랜딩 부스를 운영한다. '절대깔끔' 청량감을 자랑하는 칭따오 생맥주부터, 흑맥주의 풍미를 지닌 스타우트 그리고 알코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논알콜릭까지 만나볼 수 있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축제의 현장이야말로 소비자가 일상 속 재미를 최대로 경험할 수 있는 순간"이라면서 "놀이맥주 칭따오와 함께라면 즐거움이 배가될 것"이라고 전했다.
칭따오가 맥주 브랜드 단독 후원으로 참여하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진행된다. 잔나비, 로맨틱펀치, 소란, 새소년, NELL, 부활, 크라잉넛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를 비롯해 바스틸(BASTILLE), 오원더(Oh Wonder), 혼네(HONNE) 등 해외 아티스트가 출연 예정이다.
칭따오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2(Grand Mint Festival, GMF)'에서 주류 단독 후원에 나서며 유쾌한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