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림1동 바닷가사랑마을 공동체, '행복나눔 밥상' 행사 실시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장림1동 바닷가사랑마을 공동체(회장 김한경)는 24일 토요일 바닷가사랑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장림시장7길 24)에서 지역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행복나눔 밥상'행사를 개최했다.

'행복나눔 밥상'은 바닷가사랑마을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나눔 봉사 활동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재작년부터 비대면 밥상 배달로 진행됐던 나눔 밥상이 약 2년여 만에 대면 행사로 실시되었다.

이번 '행복나눔 밥상'은 바닷가사랑마을 공동체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와 정성이 가득 담긴 국수로 차려졌다. “맛있는 국수를 먹으며 동네 이웃들과 담소도 나눌 수 있어 참 좋다” 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즐거운 미소가 번졌다.

이날 행사에는 바닷가사랑마을 공동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 등 20여명이 봉사에 참여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바닷가사랑마을 공동체는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장림1동을 만들기 위해 나눔의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할 예정이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