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부산 서구, 서구청장도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캠페인 동참
공한수 서구청장이 김윤철 합천군수의 지명을 받아 9월26일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END Violence)에 동참했다.
‘#END Violence’캠페인은 지난 7월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아동폭력 근절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인스타그램 등에 게재하고 3명을 지명해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전개되는 인식 개선 온라인캠페인이다.
지난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발걸음, 부산 서구가 앞장섭니다.” 라는 슬로건과 함께 인증사진을 SNS에 홍보함으로써 아동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사회의 참여를 호소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우리 어린이들의 인권향상과 권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아동친화사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아동학대 현장대응 강화를 위한 24시간 대응체제를 유지함으로써 어린이가 보호받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한수 구청장은 이갑준 사하구청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김재윤 금정구청장에게 다음 캠페인 참여를 요청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