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서‧중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은 지난 9월 24일 연합하여 부산시 중구 광복로에서 거리인식개선 아웃리치를 실시하였다.

이번 아웃리치는 학교밖청소년들에 대한 선입견을 개선하고자 진행하였다. 시민들이 평소 생각하는 학교밖청소년의 보편적인 인식을 알아보고자 OX퀴즈를 하였고, 이를 통해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 보호‧복지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킬 수 있었다. 지난 9월 23일에 실시한 서‧중구 연합 문화체험 제과제빵 프로그램에서 만들었던 마들렌과 함께 꿈드림 홍보물을 배포하며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꿈드림에서는 상담지원, 급식지원, 검정고시를 통한 대학입시준비의 교육지원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검진, 자격증 취득과 직업훈련 및 체험의 자립지원 등 학교밖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꿈드림을 이용하고 싶은 학교밖청소년들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꿈드림 신청 및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