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모라1동'민·관합동 모래내 지역주민 화합행사'성료
지난 24일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민.관합동 모래내 지역주민 화합행사'가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장기간 지속되었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급 단체와 유관 기관이 함께 마련해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모라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오카리나 교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여우 포토존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액자만들기, 캐리커쳐, 달고나 체험 등의 다채로운 체험 제공과 경기민요, 라인댄스, 우쿠렐레, 난타공연으로 참여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주민자치 공모사업 바리스타 자격증 반에서는 재능기부로 커피 나눔을 해 지역주민 화합행사의 장을 더욱 풍요롭게 했으며 마을복지계획단에서는 사전에 기부 받은 물품으로‘한 손 모아 하나 모라’바자회 열고 바자회 수익금은 어르신 난간지원 사업 추진에 사용하기로 했다.
이상규 모라1동장은 “이번 축제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