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성금 기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금예빈·고신대 사회복지학과 4학년)은 26일 교내 축제기간 먹거리 판매와 게임부스 운영 등으로 모금한 성금 130여 만 원을 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에 기탁했다.
나눔봉사단원 8명과 고신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27명이 참여해 9월 21~22일 개최한 캠퍼스 나눔도전을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
캠퍼스 나눔도전은 대학교 축제 기간 나눔부스를 설치해 후원받은 물품, 나눔 관련 홍보물과 책자 등을 소개하고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대학생 나눔축제이다.
금예빈 단장은 “학과의 전통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활동을 올해도 학우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후배들이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