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사·지방분권균형발전부산시민연대, 제7회 지방자치분권실현 정책제안공모 시상
제7회 지방자치분권실현 정책제안공모 시상식이 열렸다.
부산일보사와 지방분권균형발전부산시민연대는 3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제2소회의실에서 제7회 지방자치분권실현 정책제안공모 시상식과 수상작 발표회를 열었다.
대상은 ‘주민자치(위원)회 분과위원과 지역 대학생 위주의 주민자치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주민자치 역량강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을 제안한 계명대 행정학전공 이성국·하강익 씨가 수상했다.
시민 부문 우수상은 ‘분권시대, 지방의회 기능 실효성 확보 방안’을 제안한 제갈진수(대구 수성구) 씨가 차지했다. 대학 부문 우수상은 ‘의정평가제도 개선 및 활성화를 통한 시민의 정치참여 촉구’를 주제로 정책을 선보인 서울과학기술대 문예창작학과 김아현·서울과학기술대 행정학과 전수연·신경민·왕소연 씨에게 돌아갔다.
시민 부문 장려상에는 김민주(울산 동구) 씨, 백승권(서울 광진구) 씨가 받았다.
대학 부문 장려상에는 경상국립대 행정학과 박재준·국민대 법학부 김유리·한국외대글로벌 중국어통번역 이다현·인하공업전문대 항공운항과 최서영 씨, 부경대 중국학과 이다솔·구윤재 씨, 부산대 일어일문학과 최유진·부산대 경제학부 유민지·부산대 정보컴퓨터공학부 정윤서·부산대 사회복지학과 정지은 씨, 동아대 정치외교학과 박민준·김예지·최치영 씨가 수상했다.
손혜림 기자 hyerims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