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성문, 부산시 저소득 가정 아동 위해 1억 원 상당 물품 기부

입력 : 2022-11-03 15:54:46 수정 : 2022-11-04 10:38:56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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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채창호 (주)대성문 사장, 노희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주)대성문(사장 채창호)은 1일 부산시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올리브오일 등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노희헌)에 기부했다.

채창호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상황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부된 물품은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통해 부산시 저소득 아동 가정에 지원될 계획이다.

채창호 사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액후원자모임인 그린노블클럽의 회원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인재양성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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