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라시아 플랫폼 전경. 부산일보DB

스타트업 창업에 대해 알고 싶은 대학생과 예비 창업자, 투자 유치가 막막한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가 열린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센터)는 11일 오후 4시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센터와 (주)스파크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비비빅데이(B.BE.BIG DAY)’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센터 송용준 센터장의 창업 지원 사업 강의에 이어 스파크랩 김유진 공동대표가 ‘투자자 관점에서 바라본 투자하고 싶은 기업’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강의 이후 간단한 식사를 하며 네트워킹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부산지역 청년 창업가, 대학생, 예비 창업자 등 창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어벤터스를 통해 무료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 인원은 30명 내외로 선착순이다.

한편, 부산센터는 올 8월부터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내 비스타트업(B.Startup)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스파크랩은 구글스타트업 캠퍼스와 함께 지난해부터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내에서 비스타트업 스테이션을 운영하며 부산 예비 창업자와 창업자를 돕고 있다.

조영미 기자 mia3@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