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래사어묵 김형광 대표,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가입
(주)고래사어묵 김형광 대표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최근 가입했다.
그린노블클럽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김형광 대표는 부산 65호, 전국 367호에 이름을 올렸다.
어묵 아티스트를 자처하는 김 대표는 2013년부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어린이재단이 론칭한 소셜비지니스지원센터 ‘마켓그리니’에도 입점해 선한 소비활동을 통한 나눔과 복지의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김 대표는 “나눔은 조용하게 실천하는 것이지 자랑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나눔은 전염될 수 있다는 주변 설득으로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에서 시작해 오랫동안 사업체를 운영하며 받은 사랑을 어린이재단과 함께 우리 지역 아이들을 위한 일들을 펼쳐 보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 대표가 운영하는 고래사어묵은 최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브랜드 고객충성도’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최한 ‘2022 소비자추천 브랜드’에서 1위를 차지한 향토기업이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