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생 은산해운항공(주) 회장, 동아대서 ‘21세기 기업의 미래 생존전략’ 강연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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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생 은산해운항공(주) 회장이 11일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 부민캠퍼스를 방문해 ‘21세기 기업의 미래 생존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양재생 은산해운항공(주) 회장이 11일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 부민캠퍼스를 방문해 ‘21세기 기업의 미래 생존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양재생 은산해운항공(주) 회장이 11일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 부민캠퍼스를 방문해 ‘21세기 기업의 미래 생존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강연에는 이해우 총장, 보직자, 교직원, 재학생, 동문 등이 참석했다.

양 회장은 종합물류기업 은산해운항공(주)의 최고 경영자이자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부산의 유력 경제인이다. 국가 물류정책 자문뿐 아니라 부산지역 대학생들에게 국제 물류 지식과 경험을 전달하고 동기 부여를 하는 특강을 해 오고 있다.

양 회장은 자수성가 기업인의 아이콘으로 14살 소년 가장 시절부터 성공의 꿈을 키워 지금도 새벽 4시에 일어나 업무를 시작할 정도로 부지런함으로 정평이 나 있다.

양 회장은 1993년 11월 자본금 3000만 원, 직원 5명으로 은산해운항공(주)을 창업해 지금은 연 매출 4000억 원, 계열사 11개의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날 강연에서 양 회장은 세계 10대 컨테이너 항만인 부산항 위상과 증가하고 있는 항공화물 수요와 항만·화물·공항 연계를 통한 물류 산업 시너지 효과를 학생들에게 설명했다.

이번 강연에는 인문, 상경, 공학 등 다양한 분야 학생들이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했다. 평소 양 회장의 경영철학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도 전화로 참가신청을 했다. 특히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한 ‘된다 된다 잘 된다 더 잘 된다!’라는 양 회장의 긍정의 경영 마인드는 요즘 금수저, 흙수저로 태어날 때부터 삶이 결정된다는 대중의 편견을 바로잡고 학생들에게 용기를 줬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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