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DA 부산 총회 성공 개최… 부산시체육회, 12일 세미나 열어
부산시체육회는 지난 12일 부산시체육회관에서 부산 체육진흥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선 2025년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부산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이날 세미나에는 부산지역 스포츠 지도자와 선수,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스포츠 의·과학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선수들의 부상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도핑 관련 세계 스포츠계의 동향 등에 대해서도 정보를 교환했다.
부산시체육회 박가서 상임부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맞춰 스포츠 의·과학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며 “부산 체육인들이 스포츠 의·과학의 이론적 체계를 바탕으로 부산 스포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