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 JCI 3차 연속 인증 성공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가 2015년, 2019년에 이어 2022년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국제의료기관인증평가위원회) 3차 연속 인증(사진)에 성공했다. 단일 질환 의료기관으로 JCI 3차 인증은 전국에서는 최초다. 진료 환경을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정한 공신력 있는 의료기관 인증제도인 JCI 인증은 환자의 안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감염관리, 의료의 질, 환자 진료, 국제 환자 안전 목표, 리스크 예방, 감염관리 추적조사 시스템 등 총 298개 부문 1271개 항목을 국제 기준에 따라 심사평가해 해당 의료기관의 안전성을 검증한다.
지난 10월 25~28일 이뤄진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의 JCI 심사 평가는 이례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 됐다. 원내 진료 및 서비스 시설에 대한 라이브 중계, 현장 진료 실무자의 실시간 화상 인터뷰, 원격 서류 심사 평가가 이뤄졌다.
심사 결과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는 JCI 기준에 의거한 환자 안전에 대한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환자 편의와 동선에 맞춘 원내 인테리어, 적정한 정보를 제공하는 각종 안내문과 서식 등 원내 환경과 정보 콘텐츠 측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병준 대표원장은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퇴원하는 순간까지 하지정맥류 치료의 세계적 표준을 지향하고 국내외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매순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진료해왔다”며 “모든 하지정맥류 환자가 올바른 치료를 받도록 의사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태우 기자 wideney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