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윤 신임 한전 부산울산본부장 취임
이경윤 신임 한전 부산울산본부장이 15일 취임했다.
이경윤 본부장은 성원고와 전북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한전에 입사해 본사 기술기획처 기술전략실장, 울산지사장, 본사 에너지신사업처장 등을 지냈다.
본사 에너지신사업처장 재직 시 에너지 산업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해 전기차 충전 30개 파트너사와 협력해 EVC 플랫폼‘ChargeLink 2.0’을 출시했고, 한전 자체적으로 마이크로그리드(MG) 플랫폼을 개발해 국내 실증 후 베트남 현지 산단에 설치해 에너지신사업 기술 수출을 이루어 냈다.
이 본부장은 “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모두가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 안정적 전력공급과 고객 편의성 제고로 지역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