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중기중앙회, 중기사랑나눔재단에 성금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회장 허현도)는 지난 25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게 921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부산시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20곳의 이사장이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은 지난해에도 7000만 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성금을 전달 받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김기문 명예이사장은 “올해는 원재료값 상승과 전 세계에 불어 닥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인 만큼 중소기업계의 성금은 더욱 값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는 12월을 ‘사회공헌의 달’로 정하고 중소기업 연합 봉사활동 추진 등 중소기업계의 사회 공헌 활성화를 도모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