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부산청년정책연구원 협약
동아대학교 사회과학대학(학장 윤은기)은 지난 1일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이사장 김덕열)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이뤄졌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청년 일자리 정보 공유 등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 △청년 인적 자원 경쟁력 제고 △지역 경제와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대안 모색 등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식은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윤은기 학장과 라광현 부학장, 김덕열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열렸다.
윤 학장은 이 자리에서 “동아대는 청년이 꿈과 희망을 갖도록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며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서 성장, 정착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학과 긴밀한 상호 협력 체제를 만들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동아대 정치외교학과 및 대학원 정치학과는 부산청년정책연구원과 ‘부산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해 6월 체결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