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 연구개발 우수성과 8선 선정
부산시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이 ‘2022년 부산지역 연구개발 우수성과 8선’을 선정했다.
4일 BISTEP에 따르면 기계·소재, 해양·클린에너지, 지능정보·라이프케어, 신산업·융합 등 부산시가 정한 4대 분야에서 각 2건씩 부산 연구개발 우수성과를 선정했다. 부산시장상을 받은 우수성과는 기계·소재 분야 ‘첨단 기능성 알루미늄 나노 표면 개발(동의대 정찬영 교수)’, 해양·클린에너지 분야 ‘부산 영도대교 초박층 포장재 국내기술 개발(부산시설공단 노영경 차장)’, 지능정보·라이프케어 분야 ‘AI·SW 가치 확산을 통한 과학 대중화(동서대 문미경 교수)’, 신산업·융합 분야 ‘국가핵심기술 선도프로젝트 기획유치사업(BISTEP 김병진 본부장)’ 등 4개가 선정됐다.
신진연구원을 대상으로 BISTEP 원장상 4개도 선정했다. 기계·소재 분야 ‘폐 태양광 셀 내 유가금속 회수 및 고순도화 기술 개발(부경대 김현종)’, 해양·클린에너지 분야 ‘친환경 해수전지 핵심 양극소재 기술 개발(부산대 김성희)’, 지능정보·라이프케어 분야 ‘파킨슨 질환을 위한 인공지능형 재활 장치 개발(한국해양대 김현종)’, 신산업·융합 분야 ‘액정탄성체 기반 4D 프린팅 원천소재 개발(부산대 고분자공학과 김금비)’이다.
조영미 기자 mia3@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