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일여성대학 40주년 기념식, 회장 이·취임식
부일여성대학 동문회는 지난 5일 부산롯데호텔 41층 사파이어룸에서 ‘부일여성대학 동문회 창립 40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부일여성대학 동문회원과 부산일보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일여성대학 동문회 40주년 기념식에 이어 39대 김춘자 회장의 이임과 40대 허명희 회장의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허명희 신임 동문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1983년 창립된 부일여성대학 동문회가 올해로 벌써 40년째를 맞이하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오늘의 부일여성대학을 있게 해준 부산일보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동문회의 단합과 친목 도모뿐만 아니라 지역 봉사 활동도 지속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부산일보 사장은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평생교육 과정인 부일여성대학의 동문회의 창립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부일여성대학의 발전을 위해 부산일보 임직원 모두가 열과 성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