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철 여천차문화원장, <충담사> 북콘서트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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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철 여천차문화원장은 지난 9일 부산 동구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인문학 강좌와 저서 <충담사> 북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해운대문화예술원(원장 정해선)과 이숙자 꽃차교육원이 찻자리로, 첫째 마당으로 김덕기 박사(팔금산 미술관 관장)의 ‘한반도의 자기와 공양구의 시원’ 강연을 개최됐다. 둘째 마당으로 김대철 원장의 저서 <충담사> 북콘서트가 이어졌다. 셋째 마당으로 우리 멋·맛·흥 한마당으로 김다금의 우리 비나리와 향가, 진효근의 톱 연주, 김혜경의 우리 춤, 배일동의 판소리가 펼쳐졌다.

김 원장의 저서 <충담사>는 신라의 충담사를 중심으로 신라인의 풍류사상과 한국 차문화의 원형과 그 토대가 된 신라인의 풍류 정신 들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차문화회 명예회장인 저자는 1982년 부산,울산, 대구, 경주 등에 여천차문화원을 개원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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