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프큐 장산점, 착한가게 가입
부산 해운대구 좌동에 소재한 ‘베이프큐 장산점’(대표 김승협)이 지난 9일 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의 착한가게 부산 908호로 가입했다.
액상 전자담배 전문점인 ‘베이프큐 장산점’은 지난 8월에 오픈해 매월 판매 수익금의 1%를 정기 기부해야겠다고 결심하고 부산사랑의열매 착한가게로 가입했다.
김 대표는 “평소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이었는데 우연히 사랑의열매 내 ‘착한가게’의 존재를 알게 되어 가입을 결심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출액의 일부(하루 1000원, 월 3만 원 이상)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들을 말한다. 착한가게를 통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면 착한가게 현판 제공 및 기부금에 대한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