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신활력 통합지원센터 짓는다
경남 밀양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사회적 경제 육성·고부가 가치 상품 개발을 위해 상남면 기산리에 신활력 통합지원센터를 짓는다고 11일 밝혔다.
밀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지원대상으로 2019년 12월 뽑혀 이 사업을 한다. 시는 최근 공모에 응한 10개 설계안 중 건축사사무소 ‘이인집단’이 제출한 설계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공유주방, 로컬푸드 매장, 신활력 사업 추진단 사무실, 강의장 등이 신활력 통합지원센터에 입주한다.
시는 예산(41억 원)확보가 순조로우면 2024년 6월 센터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사회적 경제 육성·고부가 가치 상품 개발을 목표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한다.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