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상생결제 장관 표창
부산교통공사(사장 한문희)가 최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2 상생결제 확산의 날’ 행사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선정 ‘상생결제 공공부문 우수기관’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교통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기업들의 경제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2021년 7월부터 국내 주요 금융기관들과 상생결제 약정을 체결하여 공사가 발주하는 계약에 상생결제 제도를 적극 활용해 왔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 간 공사의 상생결제는 총 35건, 누적금액은 118억 원에 달한다. 이는 공사가 상생결제로 계약대금을 지급해, 그 하위 기업들이 대금 지급기일 보다 더 일찍, 공사의 높은 신용도로 현금 수령한 금액이 118억 원이라는 뜻이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