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낚시협회, 사랑의열매에 성금 전달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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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낚시협회(회장 김선관)은 13일 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선관 부산시낚시협회장, 박은덕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부산시 생활체육 및 관광레저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부산광역시낚시협회는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고자 성금을 기부했다. 성금은 소외계층의 월동난방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소외계층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사무처장은 “최근 3고(고물가, 고금리, 고유가)로 힘든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부산광역시낚시협회의 이웃사랑은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부산광역시낚시협회의 선한영향력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가 힘쓰겠다 ”고 말했다.

부산시낚시협회는 1968년 전국 최초로 낚시 동호인이 참여해 창립된 단체로, 2015년 11월 부산시체육회 정회원 단체로 포함됐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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