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경영학괴 총동문회 송년의 밤
동아대학교 경영학과(학과장 양재호)는 최근 ‘2022년 경영학과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가 경영학과 총동문회(이임 회장 윤승호, 취임 회장 윤경로) 주최로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행사에는 상학과(현 경영학과) 1회 졸업생(1960년)이자 경영학과 동문교수인 이용달 고문을 비롯 최종락(국제플랜트 대표) 명예회장, 허홍도(세무법인세계로 대표) 수석부회장, 손인호((주)삼성특수금속 대표) 상임부회장 등 동문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주환 경영대학 부학장과 양 학과장, 이윤원·설상철·현승용·유재욱·이경환·최민철·박정국·이승태 교수 등도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선 윤승호(부산울산경남건설기계신협 이사장) 11대 회장 이임식과 윤경로(두성풍력기계 대표) 신임회장 취임식이 진행됐으며 윤승호 회장과 황종철 부회장에겐 공로패가, 설상철·최민철 교수에겐 감사패가 전달됐다.
특히 윤경로 신임회장과 허홍도 수석부회장, 황종철 부회장이 장학기금을 마련, 경영학과 재학생 7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의미를 더했다.
윤 신임 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 위기에도 동문회가 유지 및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동문들의 깊은 관심과 단합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동문들이 단결해 모교 발전과 지역사회 및 경제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리더가 되자”고 말했다.
서 부학장은 “누구보다 열정적인 경영학과 동문들이 앞으로도 모교 발전과 후배들의 성장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