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R&A 부사장에 김형진
이찬호 화승인더스트리 전무 승진
HJ중공업 정철상 상무A로 진급
화승그룹이 26일 화승R&A 김형진(사진) 부사장, 화승인더스트리 이찬호 전무이사 등 11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관련 인사 명단 21면
이번 임원에 대한 정기인사로 전원 계열사 이동 없이 승진으로 마무리 됐다. 김형진 화승R&A 전무 대표이사는 부사장 대표이사로 승진했고, 이찬호 화승인더스트리 경영관리본부장은 직급만 전무로 승진했다.
자동차부품을 비롯해 소재, 화학, 스포츠패션 ODM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는 화승그룹은 “2023년 창사 70주년을 맞아 내실을 기반으로 한 기술 경영과 해외 매출을 확대하는 글로벌 경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HJ중공업도 정기 임원인사 단행해 정철상 상무를 상무B에서 상무A로 승진시켰다.
HJ중공업은 나승균 상무보(공통)와 맹인영 상무보(건설부문), 김보언 상무보(조선부문) 등 총 5명의 임원을 새롭게 선임했다.
권상국 기자 ksk@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