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양장학재단, 한국해양대에 장학금 1000만 원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희양장학재단(이사장 김수금)으로부터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 받았다.

26일 대륙상운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도덕희 총장과 김수금 이사장, 김진권 해사대학장과 윤용섭 해사대학 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희양장학재단은 대륙상운 김수금 명예회장이 설립한 재단으로 한국해양대에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 역시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만들고 적극적인 해양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도 총장은 “학생들의 학업 수행과 목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우리 학생들을 위해 매번 힘써주시는 희양장학재단 김수금 이사장님 이하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희양장학재단의 ‘희양’은 한국해양대 항해과(2기)를 졸업한 김수금 이사장의 아호임과 동시에 해양의 발전을 꿈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