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공익재단, 부민공익재단의 밤
부민병원과 함께하는 부민공익재단(이사장 정흥태)이 최근 사상 IB웨딩홀에서 지원 대상자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1회 부민공익재단의 밤’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청소년 IT 대상자와 보호자, 문화예술단체 10개소, 부산컴퓨터협회, 감성피티 대표, 재단 후원자, 재단 임원진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 해 동안의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 응원과 격려를 통해 상호 간의 화합 도모, 그리고 새로운 도약의 장을 여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재단 소개로 시작된 간담회는 내빈 소개, 정흥태 이사장의 인사말, 장학생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축하 공연은 부민공익재단에서 장애인 문화예술 창작활동 촉진·환경 등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하는 문화예술 단체인 낙동국악예술원, 호호나라예술단, 빛을 나누는 사람들을 초청했다.
정 이사장은 “부민공익재단은 2019년 사회적 약자를 돕고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라는 모친의 뜻을 이어받아 설립했다.”라며 “올바른 나눔문화의 확산이라는 설립이념에 따라 나눔정신의 확산, 사회적 자산으로서의 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민공익재단은 장학사업, 코로나19 관련 물품 지원, 경로당 지원, 무료급식소 지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서고 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