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약국, 개국일 기념 매년 초록우산에 장학금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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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약국(약국장 담정희·왼쪽)은 지난 27일 부산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 12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노희헌·오른쪽)에 전달했다.

서부산약국은 매년 개국일을 기념하여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올해에도 개국 7주년을 기념하여 부산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12명에 장학금을 지원했다.

담정희 약국장은 “매년 성장하는 아이들 모습을 보며 뿌듯하고 감사함을 느낀다. 매년 지원하는 이 장학금이 우리 아이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담 약국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액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회원으로,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도 인재양성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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