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LINC 융합전공 워크숍
동아대학교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 단장 박준홍)은 ‘2022학년도 융합전공 워크숍’을 지난달 30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융합전공 분야 미래 가치 및 진출 분야 등에 대한 정보를 얻고 각 융합전공별 학생 교류 등을 위해 경남 거제 소노캄리조트에서 최근 1박 2일간 열린 ‘2022학년도 융합전공 워크숍’엔 융합전공 이수 학생과 교수 등 60여 명이 참가했다.
워크숍은 융합전공별 전공기초 분야 특강, 팀별 창의적 미션, 융합전공 우수 사례 발표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정규철(패션디자인학과 2학년) 씨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융합전공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알 수 있었고 다양한 융합전공 학생들과 문제 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동아대 LINC 3.0 사업단 관계자는 “융합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전공역량 강화 및 자기개발을 위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융합전공 학생들이 졸업 후 해당 분야에서 리더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동아대 LINC3.0 사업단이 올해 첫 운영한 융합전공은 ‘수소시스템’과 ‘바이오헬스규제과학’, ‘스마트모빌리티’ 3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전공별 30명이 이수하고 있다. LINC3.0 사업단은 융합전공 학생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융합전공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본 전공과 함께 해당 융합전공 복수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2023학년도 융합전공 신규 모집기간은 1월 11일부터 27일까지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