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세계박람회 캐릭터 ‘부기’ 포토존 조형물 설치
부산 동구청(구청장 김진홍)은 최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 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부산시 소통 캐릭터인 부기를 활용하여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가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조형물을 동구청 광장에 설치했다.
이 조형물은 높이 2.5m의 부기와 넓이 2m의 하트로 제작되었으며 하트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부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동구가 함께 뛰겠다’는 문구가 적혀 있다.
김 청장은 “동구청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부기와 사진도 찍고 쉬어가면서 이런 모습이 SNS를 통해 전파되어 자연스럽게 엑스포 유치 공감대가 고조되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동구와 부산을 넘어 전 국민들에게 엑스포 유치 열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