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주거복지문화대상 대상 수상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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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가 최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5회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여, 주거복지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찾아 매년 시상한다.

공사는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 입주민이 행복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감성적 주거복지’를 주제로 주거복지서비스 지수개발, 주민참여형 주거복지, ESG주거복지, 스마트 주거 안전 등 부산 시민을 위한 다양한 주거 복지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공기업 중 유일하게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공사는 앞으로도 주거복지 사회공헌사업 추진계획인 2023 BMC희망플랫폼 계획을 중심으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개소, 스마트 커뮤니티 카페 운영, 마을 텃밭 도시농부 사업 등 다양한 신규 감성적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용학 사장은 “기존의 주거복지가 주거 측면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서비스였다면 감성적 주거 복지는 입주민의 휴식, 여가, 소통을 고려해 공사와 입주민이 함께 고민하고 참여해 만들어 가는 새로운 주거 복지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이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더 좋은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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