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르트 천사, 화명3동 복지센터에 성금 기탁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손영미)는 고금희씨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며 이웃돕기 성금 1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금희 씨는 건강음료배달원으로 활동하며, 매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음료와 함께 기분 좋은 아침을 전해줘 ‘요구르트 천사’로 불리고 있다.
손영미 동장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에 훈훈함까지 더해져 희망이 꽉 찬 2023년을 시작하게 되어 너무 뜻 깊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