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일 ‘2023 설맞이 온라인 비-뷰티 데이’
부산 화장품 17개 사 참여 최대 70% 할인

다가오는 설을 맞아 부산 화장품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행사가 열린다. ‘2023 설맞이 온라인 비-뷰티(B-beauty) 데이(사진)’다.

4일 부산시에 따르면 4~10일 일주일 동안 열리는 ‘비-뷰티 데이’를 통해 부산 대표 화장품 기업 17개 사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비-뷰티 데이’는 부산 화장품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부산시가 2019년부터 열고 있는 지역 화장품 할인 판매전이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화장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 기간 중 입욕제, 마스크팩, 안티에이징 앰플, 리페어 크림, 샴푸 등 부산 17개 화장품 브랜드의 주력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비-뷰티 데이’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 자체 쇼핑몰로 연계되는데, 최대 70%까지 할인한다.

부산시 신창호 미래산업국장은 “설맞이 비뷰티데이를 통해 부산시민에게 좋은 제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화장품 업계가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미 기자 mia3@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