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적십자 기부금 1000만 원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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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최근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기부금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시지사(회장 서정의)에 전달했다.

이날 또 산타 선물 꾸러미 제작을 위해 부산도시공사 임직원 25여 명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이 손을 모았다.

이 행사는 임직원들이 케이크 및 학용품 등 ‘산타 선물’을 만들고 포장하여 전달하는 사업으로, 대표적인 나눔 행사로 올해 9년째를 맞았다.

김용학 사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 선물’ 꾸러미를 전하는데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고, 아이들이 행복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정의 회장은 “매년 크리스마스에 소외감을 느낄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산타 선물’을 지원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 부산지사는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기타 위기가정 등 4대 취약계층 가정 2000세대를 선정해 봉사원과 연결하는 '희망풍차' 결연사업을 진행 중이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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