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봉사단체 ‘호호회’·부산농협, 사랑의 쌀 전달

입력 : 2023-01-12 09:44:42 수정 : 2023-01-17 09:04:46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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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지역 봉사단체인 호호회(회장 전영옥)와 NH부산농협 노조(위원장 김태석)는 지난 10일 부산 남구 그랜드모던트 유스호스텔에서 남구중식봉사회(회장 정원복)에 사랑의 쌀 1000kg를 전달했다.

남구중식봉사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급식봉사를 실시하는 단체로 이번에 전달하는 쌀을 이웃 나눔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호호회 전영옥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고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풍요로운 설날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석 위원장은 “뜻 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앞으로도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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