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버스조합-문화회관 협약
부산버스조합과 부산문화회관이 최근 부산버스조합 대회의실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1년간 부산 시내버스 2500대의 내부 광고판에 미술·음악·무용 등 예술 전 분야를 홍보하며 문화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버스조합 성현도 이사장은 “지역 문화예술이 시민에게 영감과 위안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하며 부산시내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